'신변잡기/일상'에 해당되는 글 39건

  1. 모교에 오르다 2008/08/05
  2. 칵테일 2008/02/04
  3. 삭발 2007/02/19
  4. 추워 2007/02/13
  5.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1) 200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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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오르던 길옆으로 해가 지다.
화창한 기분 좋은 날씨였지만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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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앞 우리 집 뒤에 새로 생긴 주차타워의 우뚝 솟은 기둥이다.
하회탈들이 그려져 있는데 잘 안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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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운동장에서 학교 건물로 오르는 계단이다.
예전엔 그냥 흙비탈로 되어 있어서 겨울에 얼고 그러면
미끄러워서 올라가기조차 쉽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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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방향과 세기를 나타낸다는.. 이름은 까먹다.
예전 학교다닐 때 있던 거랑 똑같이 생겼는데, 그게 그거라면 역사적 유물이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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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마음의 양식' 이라는 문구는 생소하지만
저 아이 둘은 기억에 생생하다.
밤이되면 책장이 한장씩 넘어가서
책장을 다 넘기면 학교가 없어진다는 소문이 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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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항상 타고 놀던 물개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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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뒤편 장애인을 위한건진 모르겠지만 비탈이다.
매번 청소할 때 마다 이쪽으로 물이 흘러 내려가.
겨울엔 썰매장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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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뒤로 있는 도로로 예전엔 학교에서 안보였는데.
오르막과 내리막이 서너번 반복되서 눈썰매 타면 재밌겠다 했었다.
내려갔다가 내려간 반동으로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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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와 코뿔소.
이녀석들도 나 학교 다닐 때 부터 변함없이 학교 한 귀퉁이를 차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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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진다. 나도 집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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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전경이다. 학년당 3개반밖에 없는 아담한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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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높이에서도 한 눈에 들어오는 아담한 운동장.
예전엔 이 운동장도 엄청 넓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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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화가 그려져있는 운동장 담벼락.
나 학교 다닐땐 올림픽도 아니고..
동그라미와 직선으로 이루어진 인간모형들이 다양한 포즈로 서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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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마한 놀이도구들. 예전 그대로다. 녹슬어 사라질 법도 하다만.
사다리,줄타기,매달려돌기,정글짐,철봉,키커져라나무치기,구름사다리...
지구본처럼 생겨서 뺑글뺑글 돌아가는 놀이기구가 사라지다. 좋아했는데.
2008/08/05 09:07 2008/08/05 09:07

칵테일

from 신변잡기/일상 2008/02/04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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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정리 안하고 찍었군. 쳇.

인하대학교 후문의 올포유라는 낮에는 음식팔고 저녁엔 술파는 곳에서
정다훈양과 함께 칵테일을 즐겼다.

왼쪽의 에일리언 핏국물같은 '그린아이즈' 라는 칵테일이 내꺼
오른쪽의 잘 보이진 않지만 레몬이 들어있는 '진 토닉'이 그녀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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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우리만큼 불투명하신
나의 그린아이즈.

사진의 초점은 어디다 맞춘건지
사진의 주제도 없고
빵점짜리 사진이로군

하지만 먹기전에 찍은 사진이
이것밖에 없기에 어쩔 수 없음.

:: 칵테일 정보 ::
알콜도수 : 11도
베이스 : 럼
기법 : 블렌드
재료
 - 골든 럼,미도리,파인애플주스,코코넛밀크,라임
장식 : 라임
글라스 : 트로피컬 글라스 or 그랑드글라스
맛 : 조금 달콤한 맛
마시는 때 : 식후

식후에 마셨으니 되었고.
맛은.. 무슨맛인지 모르겠던데.
파인애플맛도 코코넛맛도 라임맛도
아무 맛도 나지 않았어
뭐랄까.. 생전 처음 느껴보는 맛이어서
표현도 못하겠군.

으에엑. 또 초이스 실패인가.

2008/02/04 00:39 2008/02/04 00:39

삭발

from 신변잡기/일상 2007/02/19 18:01
머리를 시원~~하게 밀었다.

가려고 했던 성희미용실은 문닫았고
건너편의 미용실도,
동네 이발관도 문닫았다.

시내로 가던중 뭐시깽이 미용실이 보이길래
삭발인데 뭐, 아무데나 가서 깎아도 똑같겠지
하고는 처음가는 그 곳에 입장.

아줌마, 다른 아줌마와 열심히 수다중.
>> 어떻게....?
<< 머리깎으러요 (미용실에 내가 뭐하러 오겠어요... -_-)
>> 아~

아니, 뭐 앉으라던가 안내해줘야지 다시 수다 떠는 아줌마. 장사하기 싫으신가?
그냥 바로앞에 있던 의자에 앉았다. 그제야 무거운 몸을 움직이시는 아줌마.

>> 어떻게 깎아줄까?
<< 군대가요 삭발이요.
>> 어이구~ 군대가~? 완전히 빡빡 밀어줄까? 3미리? 6미리?
<< 알아서 해주세요.
>> 그래그래

그리곤 옆에있던 아줌마와 군대 이야기 하면서 머리 깎는다.
군대이야기따위 들리지 않는다 흥.

참, 알뜰하게도 밀어대신다.
바리깡하나면 끝이로군, 가위, 빗 모두 버로우.

커트 10,000원 적혀있었는데
군인 우대인가? 5천원 받으시네.

하하, 시원하다.

2007/02/19 18:01 2007/02/1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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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

from 신변잡기/일상 2007/02/1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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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3 21:17 2007/02/1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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